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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성찰에 관해 많은 고찰을 해 보신 분만 ...
게시물ID : gomin_412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활기찬하루
추천 : 0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4 22:03:42

제가 상태가 좀 이상합니다.

정상적일 때의 저와 자아를 상실했을 때의 저.

정상일때를 A, 상실 상태를 B라 하겠습니다.

평상시에는 다른 사람들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어떤 행위나 이야기를 할 때에 깊이 생각을 하고 행위를 하거나 이야기를 하진 않잖아요?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준다던가 하는 상황을 제외 하고는요.

예를 들어서 일상 생활을 할 때에 따로 생각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행동들이 일어나고 누군가가 말을 걸면 자연스레 대답이 나오잖아요?

정상적일때는 전 그게 됩니다.

그럴때의 전 과묵하고 생각이 깊은 저 입니다.

하지만 B 상태로 들어서면 이야기가 달라 집니다.

모든 상황에서 못할것 같다 라는 억악감이 마구잡이로 들어옵니다.

무기력과는 다릅니다. 엄청난 억악감이 절 붙잡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그런 상태 ...

이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왜 이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단, A상태에서 B상태로 넘어갈때에는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나는 자아를 상실해간다 라고 말을 하지만 그건 틀린 말이겠지요.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울증 약도 먹어봤고 한약도 먹어 봤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의료게에 올려도 사람들 왕래가 잦지 않아 이곳에 올리니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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