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출근길에 폰으로 인터넷 기사를 보다 공지영님이 종편방송에
출현한 인순이씨와 김연아 선수에게 격한 표현을 하셔 욕을 많이
먹고 계시다고 하여 폰으로 글을 쓰게 되네요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공지영 작가님 시원하게 잘 말씀하셨습니다.

인순이씨나 김연아 선수는 저 역시 좋아하는 가수이고
운동선수 입니다.
그렇기에 더 실망감을 느끼고 답답함을 느낍니다.

인순이씨가 힘들게 사셨고 종편방송을 하지않으면 방송 출현이
힘들다 쉴드치시는 분들이 트윗에 많이 보이는데..
인순이씨 방송출현 제외하고 한해 공연 수익만 10억이 넘는다
하시더군요... 종편방송이 그 분의 생명줄은 아닌거 같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인터뷰가 아닌 프로그램 편성 홍보만 한거라 괜찮다?
이건 무슨 억지 발언인가요?  인터뷰는 안되고 프로그램 홍보는
이해할 수 있다는 의견이신건가요?

좋아하는 방송인들이 잘못된거 같단 생각이 들땐 그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도 있어야지 무조건적인 옹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