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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12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설★
추천 : 10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4/03/01 01:21:23
늘 모솔같던 JAGA
늘 커플 볼때마다 커플들의 뼈를 갈아서 한번 마셔보고 싶었던 JAGA
키스도 한번도 안해봤던 JAGA
드디어 사랑이 생겼어요!...: !!::!ㅣ
드뎌!
상대는 키 크고 돈 많고 잘 생긴 남자였죠.
얼마나 멋지던지, 상상이 가질않을걸요?♥♥
그 남자는, 나에게로 다가오ㅏ내 머리를 만져주고
뽀뽀도 볼에다 쪽 해주고 가더라고요,
너무 설레서 제 심장이 멈춰질뻔 했거든요 .....?♥♥
제가 수줍게 올려다보니까 그 부드러운 남자가 속삭여요.
사랑해♥
...♥저 녹을 뻔 한 거 아시죠?
얼마나 애틋한 목소리였는지..가디언즈 잭 프로스트 닮은 눈망울로
날 똘망똘망하게 쳐다보는데
제 턱을 들고는 슬며시 입술을 갖다대요♥
막 제 입술을 삼키듯이 하는데♥얼마나 좋던지♥
그 상태로 녹아없어졌어도 안 이상할정도랄까♥
너무 깜깜했지만,전 더 좋았어요♥
그 만큼의 애틋하고 따뜻한 사랑이었으니깐요♥
이렇게 멋있는 남자가 내 옆에 있다니! 여자인 나는 완전 빠져듬♥
그 남자가 다시 서서히 입술을 붙이고♥
난 음미하고♥
그 남자는 입술을 뽑을기세로 빨고 하앍♥
그러고는 다시 서서히 입술을 떼는데....
시발 난 왜 눈을 갑자기 떠
시발 난 왜 침대에서 일어나
시발 옆에 있던 잭프로스트 어디갔어
시발 내 남친 내놔
내노라고 시발 욕나와
시발 내 남친 어딨냐고 내노라고 시발 어딨는데 이새끼
시발 어쩐지 느낌 안 난다 했어
시발 어쩐지 희미하더라
시발 어쩐지 쪽 소리만 들리는거 같더라
.........
다시 잘거야 말리지마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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