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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쇠고기서 등뼈 발견..검역 전면중단"" 이란 기사를 보고
게시물ID : sisa_34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_-
추천 : 11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0/05 23:33:15
美쇠고기서 등뼈 발견..검역 전면중단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775373§ion_id=101§ion_id2=310&menu_id=101

뼈있는 고기까지 수입했다는건 이건 말도 안되고
진짜 억울하고 화가나서 짜증나서 지금 미쳐버릴것 같다.
어느정도 굴욕적인줄 알았지만 한미관계가 이정도로 굴욕적일줄 몰랐다.

애초에 뼛조각이 나왔을때 수입중단을 해야하지만
애매하게 계속 경고만 하다가
아예 척추뼈가 발견되니까 법에도 없는 검역중단이란 조치를 내렸다.

이게 말이 되는가??

검역중단을 하게되면 물량이 우리나라에는 풀리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수입이 되므로 미국에게는 전혀 압박이 되지 않는 조치이다.
(우리나라 창고에만 쌓이는 것이다.)

농림부는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와 사과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미국은
"" 이왕 이렇게 된 거 뼈까지 수입하라 !! "" 
라며 적반하장식으로 나오게 됐으며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된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국민들이나 이곳 일부 네티즌들은 미국산 30개월이상의 소와 뼈있는 소고기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알지 못한다. (이것은 음모론이 아니라 현실이고 사실이다!!)

광우병 1마리가 가지고 있는 광우병 오염물질이면
무려 5만500마리의 소에 광우병을 옮길 수 있고
광우병 위험물질 0.0001g이면 인간에게 옮길 수 있다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된 것이 몇십년전 일이 아니다
2003년에 최초 발견이 되었고 2005년 6월10일에도 추가 발견이 되었다.
불과 2년전이다.
그렇게 때문에 30개월미만의 소가 그나마 안전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이러한 제재조치를 취했지만

지금 계속 이딴식으로 뼈가 발견이 되었는데도 검역중단같은 말도 안되는 조치를 취하고
한국정부가 계속 미국정부에 끌려다닌다면
30개월 이상의 소에다 뼈까지 있는 소가 수입이 될것이다.


미국에서는 뼈있는 고기 먹지도 않고 내장 이런것도 먹지도 않는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소음식의 문화이다.

우리가 흔히 진국이라고 표현하는 설렁탕. 즉,
미국산 뼈있는 고기를 우려내면 그것은 광우병인자를 우려서 먹는것이다.
광우병인자는 세균이 아니라 단백질성분이기 때문에
300도에서 몇시간을 끓여도 사라지지 않는다.

광우병은 더군다나 잠복기가 10~20년이기 때문에
먹어도 바로 발병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불확실한 미국 소고기를 먹어도 2017년이나 2027년에 걸린다는 소리이다.
그때가서 치사율 100%인 광우병에 걸린사람이 나온다면
누가 책임을 진다는 말이냐??

또, MBC스페셜에 나온 일송생명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은 광우병 유전에 아주 취약하다고 한다.
광우병이 걸린 사람 100%는 프리온 유전자형이 MM형인데
한국인은 유독 94.3%가 이 MM형이다. (광우병이 가장 많이 걸렸던 영국인은 36.8%이다.)

미국의 환경단체도 미국내 소고기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페티 로베라 Food and Water watch 부국장에 따르면
'미국은 2003년 광우병이 발견된 이후 소의 사료 문제에 대해서
지금까지 개선된 점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기되기는 했지만 아직 위험 물질을 가진 소들의 피나
노폐물들이 제거되지 않고 있습니다.
쇠고기가 닭 사료로 사용되고, 닭의 배출물이 다시 소의 사료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런 시스템상의 허점들이 제거돼야합니다.' 라고 답하였다

송기호 변호사 와의 인터뷰 내용에서도
'미국도 우리나라의 위생적으로 고온살균처리한 삼계탕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미국입장에서는 한국의 삼계탕의 미국 국민의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다.
따라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고유한 독자적인 권리를 취할 수 있는 것이지
우리나라에서도 먹으니 너네나라도 먹어라라는 식의 논리는 국제통상법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답하였다.


그럼 이 위험한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을 해도 안먹으면 될 것이지 않느냐??

이것 또한 우리가 맘대로 할 수 없다.
전국의 초중고대 급식, 각, 회사의 식당에서는
최저의 원가를 맞추기 때문에 미국산 소고기를 쓸 수 밖에 없다.
더더욱 60만명 장병들이 밥을 먹고 있는 군대에서도 미국산 소고기를
먹게 될것이다.



이 모든 것이 굴욕적인 한미FTA로 인한 미국의 압력때문에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광우병소고기까지 수입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청와대는 현재 민주노동당과 수백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국본의 한미fta에 대한 토론마저 거부하고 있다. (청와대는 한미fta체결이후 국민들과 한미fta에 대한 토론을 하기로 천명했었음)






농림부와 청와대에게 고한다!!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의 말처럼
농림부 장관과 노무현 대통령의 손녀가
미국산 소고기로 설렁탕을 2개월동안 끓여먹는다면
나도 광우병소고기 수입을 찬성할 것이다.

광우병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47&article_id=0000102531§ion_id=101&menu_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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