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한 대화도 많습니다.
여친과 함께 본다면 남자들은 정말 저래? 라는 질문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금방 잊혀질만큼 재밌슴돠.
김아중 얼굴이 이상해진건 좀 그렇더군요.
남자분들은 나오면서 "니 팬티가~" 라는 노래를 흥얼거리시게 될겝니다.
서른즈음의 결혼도 떠올릴법한 나이의 커플들은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그 영화보고나니 저나 제 여친이나 말랑 해져서 음.. 음.. 표현이 어렵네.
암튼 좀 말랑해져서 멜랑꼴리해집니다. 아.. 표현을 못하겠네..
암튼 좋은 영화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