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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들의 사료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animal_29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써니가이
추천 : 7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13 17:31:55

안녕하세요 꽁이네 집사입니다.

일단 꽁이에 대한 이야기는 저녁에 쓰도록 하겠구요

사료에 대한 글이 올라왔길래 저도 호기심 반 꽁이생각 반 겸해서 사료에 대한 글들을 찾아봤습니다.

사실 사료에 대한 얘기가 굉장히 분분합니다.

개의 경우 오래 전 늑대가 사람곁에 있다보니 가축화 된 경우이도 고양이의 경우는 야생 고양이과 동물들을 쥐를 잡기위해 가축화 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 아이들은 사람이없었다면 광활한 대지를 혹은 수풀이 우거진 산속에서 토끼도 잡고 쥐도 잡고 사슴도 잡아먹고 하면서

생활 했을 아이들입니다.

현재 우리집 새끼 고양이 꽁이의 경우 성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아용 사료를 먹이고는 있습니다.

제가 엄마고양이처럼 젖을 줄 수도 없는것이라서....... 하지만 이 녀석이 조금 큰다면 생식을 해주려고 합니다. 생닭과 생선등등

사료에 성분을 잘 읽어보신다면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곡물의 단백질속에 들어있는 성분입니다.

물론 육식동물이라 할지라도 식물성 음식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캣그라스(고양이풀)은

귀리,벼,호밀 등의 곡류입니다만 이것이 주식은 아닙니다. 야생상태의 고양이라면 본인의 몸상태를 고려하여 간식으로 사용할겁니다.

하지만 집에서 사는 애완동물들은 집주인이 주는 음식에 100%의존 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판단은 사람의 몫입니다.

애묘인 애견인 그리고 다른 반려동물들과 함께하시는 여러분 사료에 너무 많은 의존을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 이라는 책에서 몇가지 정보를 얻었으며 (아직 다 본것은 아닙니다만...)

사랑하는 반려동물 헤어지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우리모두 최선을 다 해 보아요

....이 얘기 어떻게 끝내야 하지 나 뭐 심각하게 글쓴건 아닌데 글 내용은 겁니스트 심각하고 어떻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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