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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당신네들...
게시물ID : humorbest_412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로댁Ω
추천 : 87
조회수 : 5509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2/02 15:59:0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02 15:53:27
정말 사랑하고 지지합니다 T T

당신들이 이야기하는 "쫄지 말자" "이젠 지고 싶지 않다" 모두 제 맘을 울리는 이야기입니다.

정권과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이 국민들의 귀를 멀게 할때, 바른 말은 해야겠다는 당신네들은 꼼수가 아닌 정의입니다.

11월 30일.

퇴근하고 여의도로 달려가는 두 아이 아빠인 절 보고 사람들이 어이없어 할때, 집을 지키고 있을 아내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이라면 행해야 한다" 

그리고 김어준, 주진우, 정봉주, 김용민 당신들이 지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혼자 갔지만 그저 지치지 말라고 만나서 응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날 비록 김용민 교수의 책을 구입하면서 그 분과만 짧은 대화를 했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어우~ 감사합니다"할때 와락 안아주고 싶었지만...꾹 참았습니다.

책을 사고 작은 공연비를 냈지만 나를 위해 대신 뛰어주는 사람에게 뭔가를 했다는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오늘 또 새로운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서울시장 선거때 있었던 선관위 홈페이지 관련된 기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방송에서도 단순한 의혹제기가 아닌, 상식과 논리에 입각한 당신들의 많은 지적들이 이제는 사실임을 확인해가고 있습니다.

그러고..또 다른 뉴스...

SNS.앱심의팀이 신설...

그동안 국민들의 귀를 막더니 이제는 당신네들의 입에 재갈까지 물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또한 잘 압니다.

당신들은 쫄지 않는다는 것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11년 12월 2일 - 구로동의 일개 촌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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