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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휴대전화료 인하 취임 전 시행
게시물ID : sisa_41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령Ω
추천 : 5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12/30 14:50:51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내년 2월 취임 전에 유류세 인하와 휴대전화 요금 인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어제 열린 인수위 워크숍의 결과를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인수위가 어려운 서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최우선 과제를 부여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인수위원들이 취임 전이라도 현 정부와 협력해 유류세 10% 인하와 휴대전화 요금 인하를 실행에 옮겨 서민들의 생활비를 30% 절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 공약을 통해 기름값과 통신비, 고속도로 통행료, 약값, 사교육비, 어린이집 보육비 등 생활비 부담액이 월 148만 원에 이른다면서 이 부담의 30%를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서민들의 생활비는 매달 44만 원, 연간 530만 원 이상 줄여 서민 가계를 안정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이어 이명박 정부의 중장기 과제로 300조 원에 이르는 국가 채무를 통제하는 국가채무 관리 선진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수위는 국가 채무가 현정부 들어 2배 이상 늘어 300조 원 이르렀다면서 성장 잠재력을 까먹을 정도로 심각해 국가채무 관리 선진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20세기 굴뚝 제조업이 아니라 금융 문화 미디어산업이라는데 의견 모아져 이들 분야의 정책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인수위 측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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