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의 결과는 수용하고 문제점들은 서서히 고쳐나가야 겠습니다. 저는 이제는 어느당이 1당이 되고, 지역주의가 만연한 것은 큰 문제라 보지 않습니다. (지역주의는 점차 나아지겠죠^^;)
앞으로는 우리들이 말하고 요구했던 정책들을 그들에게 요구할 때라고 봅니다. 그들이 말하고 요구했던 정략들을 요구할 때라고 봅니다. 조금은 성급할지 모르지만 점차 정치적인 이슈가 식을 때 요구하는 것보다는 지금처럼 모두가 정치에 관심이 많을 때 지지하는 정당에 나라의 주인인 우리들의 요구를 이야기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17대 국회에 바라는건 국민소환제를 위한 제도 마련입니다. 솔직히 선거 때만되면 사회적 이슈가 되지만 각 당의 국회의원들을 잘모릅니다. 그들이 무엇을 해왔고 나라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그래서 제 생각이지만 국회의원의 활동을 의무적으로 공개화하는 법안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것을 국민이 보고 판단하여 그 의원의 정치적인 활동이나 국회 활동을 평가하는거죠... 그렇게 하면 크게는 각 당의 정치적인 목적과 작게는 국회의원의 활동을 알게되어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부패와 비리를 배척하고 혐오하는 청백리라는 말이 당연히 되는 사회는 무엇보다 대한민국에 어울리지 않겠습니까!!!
모두가 만족스런 결과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연연하기는 보다는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과정에 투자합시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내 나라! 내 조국!을 누구보다도 사랑한다고 믿습니다.
17대 국회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ps. 순전히 제생각입니다만. 열린우리당의 대통령 탄핵에 대한 한나라당과의 정치적 싸움으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탄핵이 빨리 해결되고 국회가 자신들의 직무에 충실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산적한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포용과 상생을 아는 국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발 귀 좀 열고 국민에게 답을 얻고 구하는 정치인들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