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지하철에서 기분좋게 할머님께 자리를 양보해드리고 
한쪽에 서있는데 갑자기 얼굴에 물같은게 튀었습니다.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었는지라 어떤 쉑이 사람 얼굴에다가 
기침을하나 쳐다보는순간 어떤 사람이 고개를 숙이더군요 
그리고 잠시후에 바닥에 떨어지는 액체들  ㅠㅠ
제 얼굴에 튄것은 침이 아니라 더 깊은 곳에서 나온 것들이였습니다ㅠㅠ
월요일 아침부터 뭔 날벼락인지  ㅠㅠ
그냥 조금 튄거니까 그냥 가자 이렇게 생각하고 출근후에 
점퍼를 봤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