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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절친이 제 여친에게 고백했어요..ㅡㅡ아심각해,.
게시물ID : humorbest_412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온깐
추천 : 56
조회수 : 18197회
댓글수 : 6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2/02 21:36: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02 17:46:02
전 CC구요 옆 과에 제 절친이 있습니다. 전 여친과 207일이구요..ㅋ 제 절친은

연상과 사귀고 있었다 깨졌구요..한달전 쯤에요

후...이제 본론인데요 여친이 원래 싸이다이어리를 잘 안쓰는데..한달전부터 의미심장한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그냥 요즘 우울한가보다하고...넘어갔죠 그리고 200일때 받은 편지에도

그냥 요즘 내 미래에대한 문제라던가..그런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힘들다...

하고 써놨고 말이죠.

그런데 어제 제 절친과 술 한잔 했는뎨 친구가 좀 취하고나서 

저한테 미안하다는겁니다....그러면서  자기가한달전에..  자기여친이랑 깨고

제 여친한테 고백했다고.. 여친과 절친이 같은동아리였는데 거기서 회식하다가

그랬답니다..ㅡㅡ 걔가 했던말, 물론 스킨쉽은 당연히 없었다고하지만...진짜 말을

술술할때마다 진짜 화가 너무나서 때릴뻔했습니다.  

그리고 요근래 여친이 친구만난단적이많았는데 절친말로는 그게 다 자기랑


만난거래요 시발 ㅋㅋㅋ 계속 술마시면서 제여친한테 ㅗ백했다고 하더라고요제여친이 계속

모르겠다라면서 대답회피하고그래서 자기여친이랑깨진것도 다 니때문이다...이런말까지하면서 지랄을했다네요ㅋㄷㄱ..오늘 바로 찾아가서..어떻게된상황이냐고 물어봤더니 자긴 그런 상황이처음이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모른다고그런거래요.  그리고 절친이랑 술마시러갈때 자기가 직접 술마시러가고싶다고..노래방도가자고..

그랬었데요 그러며서 계속울더니 자긴일편단심이라고미안하다고 하길래 일단 달래주고 나왔는데..

와 시발 진짜 제절친도 밉고 우유부단한 제여친한테도 화가나고 미워요,,.진짜

저희 아무탈없이 서로엄청잘해주고 잘사귀어왔는데 다른남자랑 같이...다녔다는게 너무화가나요..ㅇ웬만한건

다넘어코그냇는데..이건 전혀 다른감정의문제잖아요..진짜 어찌해야될지모르겠어요너무화가나고..아진짜모르게싸..

이용민개세끼야




너무화가나요 웬만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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