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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1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독낭자♩★
추천 : 11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1/02 17:02:01
어제 학교에서 집에 왔는데.. 식탁에 과자봉지가 놓여있었따.. 생전 첨보는 겉봉지;; 이리저리 살펴보니 베트남산 코코넛맛-_-땅콩과자..ㅋㅋ 호기심반 입가심반으로 먹었다..얌얌얌. 먹다보니 맛이 이상했다;; 무슨 약맛도 나는거같고.. 그래서 안먹구 있었는데 울 오빠가 내방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과자봉지를 발견하곤 휙- 낚아채서 두두두 도망..ㅋㅋ 아빠가 경찰이신데.. 오늘이 안나가시는 날이라 주무시다 일어나셔서 식탁을 보더니 하시는 말씀.. " 어? 과자 어디갔어.. " " 먹었는데요^ㅡ^ 오빠랑 나랑 나눠서. " " 그거 불량식품 혐의로 들어온 샘플인데. " -_-;;;허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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