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길팟만 만들엇다가 사람이 부족해 아무나 한명 받고 출발하려 했는데 누가 귓을 주더라구요 개이계팟이냐고 그래서 대충 인포보니 11강 이벤트 무기 낀 용투사더라구요 그냥 받았더니 같이 파티한 동생이 항마는 보고 받았냐고 그러고보니 잡항에 항마도 77짜리더라구요 용투사는 이계에서 많이 보이는 팟도 아니고 파티에 끼기도 힘들어 하는 캐릭이라 잡항이라도 맞추고 힘내시라고 그래도 제 스펙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어서(프9 12리버 솬미) 구이계니까 그냥 받았어요 ㅋㅋ 앞으로 일어날 재앙을 생각도 못하고
들어가자마자 하는 소리가 전 그냥 가만히 있을게요 ??? 대놓고 쩔받니? 왜 가만히 계세요? 하니 자기 항마 안되서 도움이 안된다고 ㅋㅋㅋㅋ? 괜찮으니 그냥 하세요 하니 크리처마냥 돌아다니네요 뭔가 하려는 의지는 있어야지 왜 아무것도 안하려 드는지 심지어 고블폭방에선 오일을 단한번도 던지지 않았음 ㅋㅋㅋㅋ? 던생 7년동안 구이계를 이렇게 힘들게 돌긴 첨이네요 코인난사 해서 같이간 길드원들에게 미안해 코인 다 써주고 거기에 렉도 한몫해서 구신팟이엇는데 구만 돌고 터졌ㅋㅋㅋㅋ 끝나고 다들 도망치듯 파티를 나갓는데 그 용투사가 저한테 귓으로 왈 그럼 미디움은 가능하세요? 기가차서 어디 미디움이요? 하니 신이계 가자고 ㅋㅋㅋㅋㅋ나를 언제 봣다고 대놓고 공쩔을 받으려 치는지 카인섭 한글로 세글자였던 용투사씨 물론 본캐가 그게 아니겟지만 그런맘으로 이계다니지 마세요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