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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1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부리우동
추천 : 15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1/02 17:56:43
방금 밖에서 해맑게 웃으면서 뛰어노는 초딩의 무리가
하도 시끄럽길래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이 아이들아(쉐키들아), 조용히 못하니!!(그 입좀 안 닥치니!!)"
라고 했소 -_- 여기까진 좋았지
그런데 그 무리중 하나가 "아줌마 즐~~~" 이러더니
다같이 "꺄하하하하하하하" 하고 웃으면서 달려가 버렸소 -_-
아아 황당 -_- 앞집 아저씨가 무슨 일인가 하고 내다보더이다
얼른 고개를 방안으로 집어넣었소 (쪽팔리니까)
가만 생각해보니 우리집을 들켰소
그놈들 앙심을 품고 다시 돌아올까봐 두렵구려 ㅠㅠ
이런 일을 당한것이 비단 나 하나인가??
충고 구하오 (_ _)
*불쌍하면 추천 -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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