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근거없음으로 안믿고 있다.
백선엽은 본인 스스로 인정했다지만, 박정희는 내근직이었고 적과 조우할 기회조차가 없었는데
간혹
박정희 대통령이 독립군을 토벌하였다
라는 주장을 들을 때마다 참 당황스럽다.
이 근거없는 소문은 왜 이리도 퍼져 나가는 것일까...
혈서설같은 경우는 일베나 보수커뮤니티에서 나름의 근거를 들어 반박하고 있지만,
사실 혈서의 근원지는 민문련이 제기한 만주일보인지 만주신문인지 암튼 거기서 나온게 아니라
조갑제가 박정희와 같이 동거했던 유증선의 증언으로부터 따온것이지...
사실 나는 혈서를 써도 딱히 상관은 없고, 이데올로그형 친일이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하는지라,
혈서는 유증선의 증언을 신뢰하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