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 유머게시판에 올라오는 이거아시는분있나? 요즘애들은 이런거 모르죠?
이런글들 왜 보면볼수록 다 내가 아는거고 한두번씩 본것들일까
꼴랑17살인대 벌써부터 추억을 뒤돌아보면서 살아야되는걸까
많지도 적지도않은 나이 여자친구는 자살시도만 수십번
본인도 자살시도 한적은있지만 전부다 가족들과 친구들이 생각나서 안했다
하지만 하루하루 나이를 먹어가면갈수록 어차피 죽어야되는대 굳이이렇게 아둥바둥 살아야될까 하는 생각도들고
고등학교는 자퇴를해서 복학을할려고 하지만 그것도 여의치않아서 검정고시준비
무엇때문에 이렇게 내가 힘들게 살아가야되나
중학생때 믿었던 친구들한테 배신당하고 병원신세를당하고
흔히말하는 일찐이라는 것들은 길가다 마주치면 시비
주위에 남은 친구들은 그냥 이러니 저러니 학교다니는게 그렇게 부럽고
가족들은 무신경하고 참.. 세상살기 힘들다
추억을 만들고싶은대 추억이 안생기니까 추억을 돌이켜보며 생각할 여유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