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마력 봉인을 해제했습니다.
여태까지는 바이크에 적응하기 위해서 라이딩 모드를 WET으로 맞춰놓고 달렸습니다.
WET 모드는 모든 안전 시스템을 풀가동 해서 브레이크 스로틀컨트롤 트렉션 컨트롤을 완전히 최대로 올려주고
최대한 안전하게 탈수있게 만든 말그대로 젖은노면 모드였는데요
특히나 엔진 출력을 70%로 제한한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바이크에 좀 익숙해 진것 같아서 WET모드를 해제하고 SPORT 모드로 레벨업했습니다 ㅋㅋㅋ
드래곤볼에서 프리더가 했던 말처럼 지금까지는 70%로 싸웠지만 이제부터는 100%라고 바이크가 말하는 듯 ㅋ
Sport 모드로 바꾸고 딱히 큰 차이가 느껴지진 않는데요 좀 거칠게 스로틀을 감으면 조금 울컥거리는 느낌은 있네요.
사실 아직도 왕초보 이고 저속 운전시에 당황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빨리 바이크에 적응해야지요.
이제 좀더 연습하고 고속도로에 함 올라가봐야 할것 같아요.
근데 실은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된것 같아요 고속도로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