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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쪽팔린 경험 있는분 한번씩 이야기 해보아요.....
게시물ID : humorstory_413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주는나의피
추천 : 5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3/06 20:53:31
 
 
정시에 퇴근은 개뿔....... 야근 3시간 가까이 하고....
 
그냥 도망 나와서 버스를 타고.....
 
커피숍에 들를까? 아니면 국밥집에서 소주한잔 먹고 갈까? 이렇게 방황하다가....
 
그냥 참치 사서 집에서 묵자.....라고..... 집으로 고고싱~~!!
 
걸어 가다가 어두운 골목길에서.....
 
음악소리에 맞춰서..... 입으로.....
 
쉬파!! 쉬파!! 쉬파!! 쉬파~~!! 거리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나를 앞질러 가면서...
 
나를 한번씩 보거나  ......  나를 힐끔 보고는 표정이.... 멀쩡하게 생겼는데? 라는 표정.....
 
그리고 그냥 웃으면서 지나가더라.....
 
 
ㅇㅇㅇ
 
 
마물을 어케.....
 
쉬파~~!! 쉬파~~!! 쉬파~~!!
 
에브리 봐리....
 
 
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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