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Enha Mirror. ( http://mirror.enha.kr/wiki/그림%20커뮤니티 ) 2.4 그림 관련 카페의 친목질과 인맥질 ¶
그림 관련 카페나 커뮤니티의 경우 자신의 그림을 올리는 일반 유저와 네이버 카페등지에서 채팅창을 하루종일 켜놓고 있는 유저가 있는데, 이 채팅방이 바로 악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 일단 운영의 틀이 잡힌곳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그림관련 카페의 이용자가 방사급이 아닌이상은 대부분이 초, 중, 고등학생이므로 예상치 않는 파벌이 일어나고 만다. 특히 네이버의 그림관련 카페는 운영자가 고등학생인경우가 많기때문에 파벌의 수위가 심각한정도이며 스탭역시 중, 고등학생이기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나 XX스탭님과 친하니 건들지 마셈 혹은 XX스탭님 호출할까요^^ 등으로 협박하는 경우도 굉장히많다. 가끔가다 자기가 운영자인척 스탭인척하는 사람도 있다. 그 무엇보다도 매니저나 스탭도 채팅방을 자주 이용하기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이 파벌이 계속될경우 스탭이 중, 고등학생일시 대학생으로 올라가서도 그 권력때문에 개념을 상실한 운영을 보여주며 신규유저를 차단하는경우도 종종 있고, 채팅방이 곧 그 카페의 왕국의 중심이자 수도이기때문에 채팅을 구경하지도 않는 유저들까지 피해가 가고 있다. 가령 공지사항을 개정한다던가 그림을 올리기전에는 별 이상한 요구사항을 그림에 그려서 올려야 한다던가... 하지만 채팅방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친목질을 하는지조차 모르며 놀며 자신들보다 나이가 많은 20대 중 후반, 혹은 30대가 오면 슬금슬금 친하게 지내다가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강퇴를 시키거나 혹은 알아서 나가게끔 만들어버린다. 또한 카페의 순기능이자 악기능 둘다 가지고있는 문제점으로는 실시간으로 넷캔을 같이할 상대를 구한다는것인데 여기서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과 못그리는 사람의 파벌이 매우 자연스럽게 나뉘어지며, 잘그리는 사람과는 같이 그림을 그릴생각을 그다지 하지 않게되면서 분쟁이 일어나게된다. 누구말로는 그림 못그리는 사람도 같이 넷캔도 하고 그런데요?^^ 라고하는데, 그림 못그리는 사람이라고 발언한것부터가 이미 그 사람의 그림을 무시를 하고있다는 증거이다. 예전의 경우 대학 2학년생까지의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무개념장착을 필수조건으로 갖추고 있다가 대학 3학년되서 개념 장착을하고(다른말로는 교수에게 깨지거나 혹은 사회의 이치를 알게되어서) 정말 알맞은 조언을 해준다거나 카페의 운영등을 충고해주었었는데 지금은 다르다. 가령 자기는 그림을 못그린다면서 남의 그림에 욕을하거나 싸잡아 비난을 하거나... 그러면서 게임원화가의 꿈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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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캔. 정말 재밌죠 다만 친목질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기에 약간의 걱정도 됩니다. 되도록 닉언급은 자제하시고 그림 자랑만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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