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유 들어오기전 몇개월전이었습니다.

 

가끔씩 전화나 카톡으로 고민상담하던 친구들이 있었죠..(진짜 무슨 고민상담센터도 아니고..)

 

어느날에는 어느 여자사람친구에게 정말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지 남친 얘기를 하더라구요

 

남친이 바람을폈고 자기는 힘들고 헤어져야되나 말아야되나.... 계속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길래 저도 같이 저런 쓰레기랑은 헤어져라.

바람피는새끼가 사람이냐 하면서 옹오하고 호응하고 같이 욕하면서 ㅇㅇㅇㅇ 나이제 기분좋아짐 님잘자셈 ㅃㅃ 하면서 가버리길래 언제 그저 그런 고민상담인줄알았죠..

 

근데 몇주뒤에 우연치않게 시내에서 그남친이란사람과 여자친구사람을만났죠.(남친사람도 제가알던 친구쯤되는인간..)

 

그러고선 제가 그때 상담하면서 욕했다고 남자아이가 욕하면서 난리를 치는거있죠?... 어이가 없어서. 그 여자에가 말 안했다면 절대 새어나갈일이 없는데...

 

근데 더웃긴건 그 여사사람도 같이 욕하면서 쟤가 저랬다 이랬다  같이 욕하길래.

 

저는 원래 사람앞에서 큰소리못치고 바른소리 못하는데..

 

그날은 정말 빡쳐서.

 

 

 

 

 

 

 

 

 

 

 

 

 

 

 

 

아 새끼야 진짜 바람피는새끼가 사람이냐 난 아무리생각해도 바람핀다는 생각자체를 안한다. 그리고 너(여자사람)  너도같이 욕했으면 지랄을 하지말던가. 무슨 시발 나만 개새x 취급하면서 지랄하는데 니가 그때 욕 더심했던거 아냐?.

 

이랬더니 지들끼리 투닥투닥 거리다길래 저는 다음부터 말시키지마라 그딴식으로 할꺼면

 

이러면서 지나가는데.

 

남자얘가

 

" 넌 시발 바람도 안피냐?"

 

이렇게 물어보길래... 그때는 정말 생각도 없이 화도나고 해서.. 대답한듯..

 

 

 

 

"뭐 병신아? 난 그딴 바람같은거 핀적도 필생각도 없어 왜냐고? 지금까지 여자친구가 있던적이 없거든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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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시발.. 그때고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두연놈들이.. 경멸하던 눈짓보면 정말 ...........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