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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26년을 보고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289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잼냥
추천 : 1
조회수 : 1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3 23:56:08

오늘 심야영화로 막 보고 집에돌아왔습니다.


정말 보는내내 손에 땀이 나더군요


보는내내 정말 눈물도 많이났구요 비록 제가 그 시대에 태어나지도 않았고 광주는 가본적도 없지만


너무 미안하고 화도나서 계속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고등학교시절 5.18민주화항쟁에 대해서 배우긴했지만 이제서야 이런 사건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이


정말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저에게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 26년 영화의 제작진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임슬옹씨 연기때문에 집중도가 조금 떨어지긴했지만 정말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5.18의 희생자분들 이제서야 애도를 표합니다.... 


좌빨영화 라느니 좌빨선동이라느니 이런거 다 배제하고 그냥 보는 내내 눈물이 나는 그런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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