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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13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군이★
추천 : 40
조회수 : 623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2/03 15:58: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01 09:16:53
퇴근길에 걸어가고 있는데
차 한대 지나가는 동네 골목길에서
차한대가 지나치다 싶을정로 달리더군요..
앞에 가던 꼬마가 사이드 밀러에 " 퉁 " 하면서 스치듯 사고가 났고.
운전자는 창문열고 꼬마에게 욕을 하고 가버리더군요..
험... 같은동 아파트 꼬맹이...
( 강아지 산책시킬때 부모도 간혹 봐서 어색하게 인사하는 사이 )
팔이 아프다고 하고.. 그냥 뭐.. 저도
조심해서 다녀.. 집에 들어가.. 이런 형식적인 말하고 집에 왔죠..
집에와서 밥먹으며 축구 보고 있는데..
그집 부모들이 찾아와서.. 예기 하네요.. 애기가 팔에 금이 갔다고..
차종하고 번호 4 자리는 기억나서 알려 줬는데..
진술좀 해달라고 하네요..
제가 봐도.. 차가 넘 과속하면서 달리기는 했음.. 골목길에서 레이스 하는것도 아니고..
하여간..
오유 님들도.. 동네 골목길에서 애들 조심하시고 천천히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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