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쓰는 글은 해병대 뿐만아니라 육해공군 다포함되는 말일 것 같습니다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해보니 먼저 전역하신 선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저와 그리 친하지 않앗던 선임들 예를들면 저보고 기합빠졌다며 무시하던 선임들이나 기수차이가 그렇게 나지않던(근기수) 선임들중 갑자기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가워서 어떻게지내시는지 이런걸 물어보면 같이 일을하자는 식으로이야기하십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들어보면 결국엔 다단계..... 충격많이 받았습니다. 인계사항중 해병은 병이다 이런말도 있는데 병끼리 다단계 ㅋㅋㅋ 진짜 선임이지만 쌍욕을 하고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후임중에 한명도 자기보다 후임한테 같이일하자한다음 다단계를 하게해서빚까지 지게 만들엇더군요 ㅋㅋ 진짜 해병대 포함 전역자 여러분들 솔직히 생사고락을 함께했다하면 너무 과장된 말이겠지만 그래도 서로 같이 생활한 전우에게 다단계는 너무한거 아닙니까... 서로 같이 힘든시기를 보냈고 무사 전역을해서 축하는 못해줄 망정 같이일하자고 꼬셔서다단계에 끌어드릴려하다니..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해병선임 및 타군 전역자 여러분 서로 함께한 전우에게 적어도 다단계만큼은 권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