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에서 십알단이네, 기알단이네 할때 낄낄거리며 들었는데, 이게 신문기사에서 막쓰여.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나꼼수의 업적은 대단했다.  

팟캐스트의 부흥, 오세훈 절친사건, 나경원 팽, 박원순 당선, 내곡동비리, 선관위 디도스, 십알단.    

대충 굵직한것만 추려도 이만큼

만약 나꼼수가 없었다면, 우리가 이만큼 와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개인 4명이모여서 골방에서 만든 방송이 이만큼의 파급력이 있을거라고 누가 상상했을까

쫄지 않고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보여준 그들이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