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연은 알고지낸진 4년된 옛날에 짝사랑했던 동아리친구인데.... 실은 2달전에 크게 싸웠어요 그래서 앙금이 좀 안풀린 상태였는데 그러다 2주전엔 또 한판 또 싸웠네요ㅠ 친구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하니깐 차단 먹였네요..ㅎ 문제는, 이친구 학교졸업식날, 동아리애들과 같이 각자 선물을 준비했는데 저는 동아리 애들과 이친구 줄 선물로 동아리애들과 같이 찍었던 사진과 밑 여백에 애들이 하나하나, 저도 포함해서 직접 써준 졸업축하문구를 고급액자에 담아 만든 뭐라하지...? 앙케트라 하나요? 암튼 그것을 선물했는데, 반응은 뭐.... 고맙단 말도없이 선물만 채갔어요ㅎ 같이 사진찍을때도 거진 뭐 똥씹는 표정이어서 매우 거슬렸지만, ‘그럴수도 있지’라며 넘겼어요 문제는 엊그저께 그친구가 인스타에 올린 게시글이 시작이였는데 허참 졸업사진에 마지막에 선물들 인증샷이 있었는데 제 ‘선물’만 쏙 빼놓고 올렸더군요..... 저에 대한 기분이 않좋은건 1000%이해하겠는데 밑에 돈이 없거나 부담되는 애들을 위해서 다같이 성의를 보여주고자 힌 선물인데 개인적 감정 담아버리니 후 치가 떨리었어요ㅠ 상황이 이렇다보니 고맙다라는 인사조치바라는건 없었지만 애들성의를 무시했다는 생각에 분노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제가 과민반응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