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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 동안, 대형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너무 잊어서 이런일이 또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월호를 잊지 않아야 과거에 있었던 대구지하철함사, 서해 페리호 사건을 비롯 앞으로 발생할 대형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연평도포격과 천안함침몰처럼 이번 재난도 제대로 대응 못한 것 역시 현 정권의 "안보무능"입니다.
안보는 무조건 반공이 아니라,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서는 천안함과 비교해서 나라지키다 죽은 장병과 어떻게 동일선상에 보냐고 하던데요.....
아뇨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국가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외부의 적으로부터 전쟁발발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저 같은 건장한 청년들 군대를 가고요.
재난을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 및 해경,해수부,안행부,국정원, 국방부 등 국민을 지키는 임무 역시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미래의 자식들을 위해서도,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서라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해수부, 국정원, 등 국가기관이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묻기 위해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배가 과적이니 선장이니 유병연이니 하는게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