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자 아빠는 갑자기 몸을 숙이시더니 뭔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섬주섬 꺼내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까지도 전 아빠가 뭘 하시려는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는...ㅋㅋㅋㅋㅋㅋ베란다에 있던 두유를 꺼내시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찾니? 하는 표정으로 저한테 두유를 줄려고 하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알고 봤더니 겨울왕국을 안 보셔서 무슨 말인지 몰랐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