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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테는 아무리 생각해도 패기.
게시물ID : lol_135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K.S
추천 : 0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14 02:53:23

게임시작 5분 전후, 카타를 디나이 시키면서 레벨 4를 먼저 찍고,

타워 앞에서 단 하나의 cs조차 허락하지 않겠다라는 패기로 밀어붙히던 중.


슬슬 갱킹의 예감이 들던 찰나, 다이애나가 아래 부쉬에서 튀어나와서 q를 날려댔고,

일단 안정적으로 타워 공격에 맞지 않는 사거리로 이동하면서 갱 호응하려는 카타 피를 예의주시.


대략 절반 이하 쯤 되는 피였고

다이애나의 q가 명중하는 순간 카타의 적절한 순보.


남자의 판테는 도망치지 않는다. 단지 너를 먼저 찢을 뿐.

점화 - 평 - q - w - 평으로 파워 퍼블.


어찌저찌해서 선 브루탈을 사고, cs 차이는 대략 14~15.

템은 브루탈 - 도란검 - 똥신,

상대 카타리나는 똥신 + 주문책 2권.


이번에는 서로 레벨 7에 미드 대치 상황.

미드 위쪽 부쉬로 잠시 몸을 숨기려던 찰나 미드에 잠복 중에던 다이애나의 격렬한 환대와

이를 놓치지 않는 카타의 격렬한 호응.


살짝 뒤로 빼면서 둘 다 하트시커 판정 범위 안에 있음을 확인하고 카타에게 q를 날린 뒤,

하트시커.


비교적 레벨이 낮던 다이애나와 카타의 피가 슈슈숙 달면서 둘 다 흠칫.

사실, 빵테 광역 공격은 하트 시커가 전부라, 개의치 않고 계속 덤벼들면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

다행히 필사즉생의 각오로 먹은 투창과 하트 시커로 둘이 0.5초 정도 망설이는 걸 확인한 순간.


내게 뒤는 없다. 오직 전장에서 죽는게 빵테의 길! 을 외치며 카타에 w로 스턴 + 점화 + 평.

다이애나의 피는 아직 절반이었고, 카타는 역시 물살인지라 이번에도 1/4 정도의 피.


크세르크세스에게 결사의 각오로 창을 던지던 레오니다스의 심정으로 카타에게 q를 던졌고,

점화의 영향으로 피가 점차 줄어서 확고한 죽음 패시브가 발동된 카타에게 투창 크리가 작렬.

카타를 따는데 성공.


이미 피가 너덜너덜해진 상황에서 다이애나는 적극적인 공세를 들어왔고,

천운으로 다이애나의 패시브가 발동된 회심의 공격이 카타에게 건 제오니아의 방패로 활성화 된 방패로

가드 성공. 쿨이 돌아온 하트시커와 평타로 서로 딸피 상황이 되었고.


비교적 레벨이 낮았던 다이애나가 내 패기에 눌렸는지 몸을 빼기 시작.

빵테형은 '저들이 전장을 모욕하는군!'을 외쳐주면서 도망가는 다이애나 뒤통수에 투창을 선사.

더블킬.



사실 자주 발생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빵테 하는 사람으로서 심심찮게 종종 발생하는 시츄인데.

단조로운 조작에 질려가면서도 갱킹 역관광의 카타르시스를 포기할 수가 없어서 게속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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