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 프롤로그 카드 프리뷰
게시물ID : hstone_41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Fox7
추천 : 4
조회수 : 8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02 11:01:56
옵션
  • 창작글
해당 내용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으로 서술된 프리뷰입니다.

1. 마력이 깃든 까마귀
1.png

마력이 깃든 까마귀는 하스스톤에서 여지것 나오지 않은 노패널티 1코스트 야수 하수인입니다.
종족값은 포함하고 있는 카드들은 대부분 스텟이나 효과 등에서 패널티가 주어져 있습니다. 물론 안그러는 카드도 있겠지만요.
3.png
(도발을 가지고 있지만 저주받은 스텟 때문에 예능덱들한테도 버림받은 고릴라)

하지만 이 카드의 경우 야수 종족값은 포함하면서 동시에 밸런스가 아주 잘잡힌 공체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드루이드가 야수종족과 관련된 하수인과 주문이 꽤 많다는 사실을 돌이켜보면 야수 드루이드와 토큰 드루이드를 밀어주는 카드입니다. 
특히 기존의 야수드루이드가 '초반에 내놓을 수 있는 야수 하수인'이 2코스트의 [칼날이빨의 드루이드뿐]와 [랩터 탈것]였지만 이제 1코스트에도 든든한 스텟의 하수인이 나와 더 빠르게 필드를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 적었지만 확장팩 발매후 야생으로 갈 [칼날이빨의 드루이드]의 대채품이라고 볼 수 있죠. 각자 장단점을 적자면...

[칼날이빨의 드루이드]
장점 : 선택 능력으로 돌진으로 2코 2뎀짜리 돌진 요원으로 쓰거나 은신을 선택해서 다음턴에 야수종족 시너지를 발휘하거나 3체력의 하수인들을 견재할 수 있음.
단점 : 2코스트이기 때문에 적이 선턴 2코, 후턴 1코에 하수인을 깔면 대신 어그로를 끌어줄 수 없고 잘해봐야 1:1 교환 당함. 또한 2코스트라서 시너지 콤보 사용에 애로사항이 필 수 있음.

[마력이 깃든 까마귀]
장점 : 2/2의 밸런스 잡힌 스텟에 1코스트라는 저렴한 비용, 더불어 야수종족값을 들고 있음. 상대에게 불리한 카드 교환이나 마나소모 유도 할 수 있음. 후반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시너지 콤보에 사용될 수 있음.
단점 : 칼날이빨과 달리 은신이 없어서 다른 카드와 시너지를 내기 힘들 수도 있음. 또한 어차피 마나 펌핑으로 더 높은 코스트의 하수인을 빠르게 낼 수 있는 드루이드로서는 채용하기 애매함.

여담으로 1코스트 2/2 스텟을 보니 매직 더 게더링에 나왔던 [타종꾼 주르고]가 생각나네요. 똑같은 스텟이지만 그 녀석은 전설 룰 때문에 필드에 하나 밖에 못낸다는 점이 다르네요.

4.jpg
(한때 레피드 파이어 모노레드덱(정식명칭아님)에 최소 2장 심하면 4장 꽉꽉 채워 쓰던 카드. 지금은 스텐다드에서 내려왔다.)

2. 불의 땅 차원문
2.png

불의 땅 차원문은 5뎀+5코 금단의 창조술이 합쳐진 마법사 주문입니다.
하나의 카드에 두개의 능력이 합쳐진만큼 그냥 봤을때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이 카드는 마법사 입장에서 살짝 꺼려지는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이미 마법사의 7코에는 [불기둥]이라는 걸출한 광역기가 있습니다. 이 둘을 같이 집어넣어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덱이 지나치게 무거워 진다는 단점이 생겨버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용할 가치는 충분한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5뎀 정도면 왠만한 하수인 대부분이 살상범위 안에 들고 그 하수인을 없애는 동시에 자신의 필드에 하수인을 세우는 격이라 쓰면 이득을 보지 손해보기는 어려운 카드입니다.
하지만 야생전의 경우 5코스트 하수인 중에서는 고철로봇 같은 코스트 대비 스텟이 현저히 안 좋은 하수인이 있는가 하면 지옥절단기라는 엄청난 녀석이 있기 때문에 채용을 고려해야될 수 도 있습니다.

p.s
이번 확장팩의 분위기는 뭔가... 확실하게 병맛스럽네요. 특히 노래가 중독적.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