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 초등학교 동창이 나왔습니다 여자앤데요 제가 짝사랑 했던애 인데 서로 커서 만난거죠 지금 제가 23살 이구요 그래서 뭐랄까 잘 기억은 안나는데 데이트 비슷한걸 한거같습니다 (안해봐서 잘모름) 그리고 그 여자애가 허리가 아프다길래 엎드리라 하고 열심히 주물러 줬습니다 그러다 허리밑도 자연스럽게 주물러 줬는데 저는 좀 흥분이되서 나의 영원한 동반자 존슨씨가 뛰쳐나가려고 하길레 필사적으로 존슨씨를 숨기면서 안마를 끝냈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애가 넌 왜이렇게 둔하냐고 내가 이렇게 안마를 허락한 이유를 정녕 모르겠냐고 해서 저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그 여자애를 향해 뭐라고 하려는 순간 꿈이 깼습니다....... 어..... 네 그랬다구요 음.... 뭐라고 끝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그 여자애랑은 초등4학년때 같은반이었고 당시 꽤 친했었습니다만 그 이후로 12년동안 연락한적 없습니다 ..... 뭐 그랬다구요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