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의 경우는 외할아버지가 자라꿈을 꾸셨대요! 자라가 연못을 건너서 외할아버지께 왔다고...
자라꿈이 좋은 태몽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외할아버지께서 온동네에 자랑하고 다니셨대요.
근데 꿈에서 이 자라가 등에 자기보다 작은 자라를 업고 왔다더라구요. 그래서 외할아버지께서 얘 동생까지 훌륭한 인물이 될거라고 하셨대요.
그래서 저는 늘 제 남동생이 그 새끼자라라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최근에 알게된게 어머니가 저랑 남동생 사이에 지운 아이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얘길 듣고 나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ㅋㅋ 마무리가 안되네 홓호....
저 말고도 태몽 얘기한번 공유해봐요... 재밌는거 많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