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의 '우리'는 '저'로 바꾸겠습니다.

이번 정권 들어 국민들의 정부 반감은 극을 찍었습니다.

그것이 올해 들어서도 아니고 MB 집권하고 그 이듬해 부터 지금까지 쭉 그랬지요

그로인해서 젊은 친구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고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건 그나마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를 한세기동안 주물러 왔던 사람들입니다

미국하고 일본의 이익만 보장해주면서 그렇게 자기배를 불려왔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국민의 관심에 아무런 대책이 없었을까요?

얼마나 영리한 사람들인지 우리는 벌써 보고 있잖습니까 

2009년도에 날치기 통과된 재외국민투표법. 그걸로 애먼표를 벌고 

얼마든지 투표결과를 확인가능한 부재자투표 봉투에

국정원까지 시켜서 여론조작하는 사람들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요 

박근혜후보가 저런 많은 치부를 드러내고 있는 마당에 

저사람들은 정권 바뀌면 어쩔려고 저러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사람들이 저러는건 정권이 바뀌지 않을꺼라는 확신.. 

혹은 확신까지 아니더라도 충분히 납득할수 있는 이유가 있기때문입니다

그 이유를 우리는 이미 보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는 상상도 못할일을 저지르면서 저들은 이기려고 자기밥줄을 유지하면서 약자를 흡혈하려고 할것입니다.

우리는 법안에서 제공받는 최고의 권리인 투표로 이기려 하지만 저들은 법 위에서 법을 비웃으면서 

법을 유린하는 일을 태연하게 해왔던 사람들입니다 이미 모든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고 

그런일을 행하는데 아무런 도덕적인 꺼리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오유의 시게 여러분

우리가 이길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투표하셔야합니다. 투표 뿐만아니라 하실수 있는 모든일을 하셔야 합니다 

근래의 2년동안의 계몽으로 무너트릴수 있는 권력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번에 이뤄내지 못한다 할지라도.. 우리 안의 할수 있는 일을 하는 오유의 시게인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