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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아들얘기
게시물ID : bestofbest_41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아빠
추천 : 227
조회수 : 21388회
댓글수 : 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10/11 20:02: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0/11 10:57:42
어제 간만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강변북로타고 가는데 너무 막히더군요.

나: 넘 막히네... 차라리 서강대교로 빠져서 올림픽대로탈까?
와이프: 음.. 서강대교로 빠져서 노들길로 가자

이때 울먹이며 
4살아들: 빠지지마~~ 빠지지마~~ 한강에 빠지지마~~

넘 귀여웠는데..... 

쓰고보니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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