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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에 따르면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공표 가능한 여론조사 실시 시한인 12일에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의 차이로 초접전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가 12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의 지지율은 45.3%로 박 후보(44.9%)보다 0.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1.6%, 기타 후보가 0.8%를 얻었고, 모름·무응답은 7.3%였다.
안철수 전후보의 지지선언이후 여론조사에서는 처음으로 문재인후보가 박근혜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나온것이다. 이는 문재인후보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로 진행됐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이다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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