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여러분 굶지마(don't starve) 45일차 플레이중인 유저입네다.
우선 이게임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면,
워크 유즈맵중 겨울나기류 같은 살아남기를 떠올리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재료를 얻어 아이템을 조합하고
요리 재료로 다양한 요리도 만들수 있습니다. 항상 긴장을 놓지마세요. 언제 늑대가 쳐들어 올지 모릅니다!ㅎㅎ
시작시에는 나뭇가지와 돌맹이 몇개로 생존을 해 나가다가
정착을 하여 살아갈수도, 계속 여행을 하면서 성장해 나갈수도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일정시간마다 자동세이브를 해주지만
게임내에서 죽을경우 게임데이터가 삭제되는 디아블로의 하드코어 모드와 같은 시스텝입니다.;
(아이템 연구는 그대로 남습니다)
오랜기간 살아가다가 게임에 맛들릴때쯤 죽어서 모든 아이템과 기록을 잃게 될때 그 허무함.....
죽었을때의 멘붕이 매우 심하지만 그만큼 조심해서 게임하게되고 몰입을 하기때문에
이게임의 묘미를 한층 더 살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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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15일에서만 8번 죽고 .. 30일차에서 빨간늑대 처치시 발생하는 화재때문에 죽어서 멘붕을 겪었습니다.하...
주변에 풀과 나무를 충분히 옮겨심었고 딸기와 밭도 많이 만들어 논 상태여서 게임 제목대로 굶을 일은 없는듯 합니다.
돼지 하우스는 집근처에 5개 지어놓았고 계속 늘려나가는 중입니다.
오래 하면 지루할거 같기도 했지만 한번죽으면 끝인 시스템덕에 시간이 갈수록 더 조심히 플레이하고 스릴(?)이 더해지는거 같습니다.
소소하게 일단 100일목표 중입니다!
스팀 이벤트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해서 플레이 중입니다.ㅎㅎ 여러분도 한번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