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84599
경남 거제도와 부산의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를 만들기 위해 효율성을 명목으로 민간 자본을 유치했다. 그러나 2010년 완공된 후의 실상은 공익은 고사하고 효율과도 거리가 멀다.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민간 업체에 보전해 준 돈이 2012년에만 469억 원이란다. 이대로 가면 물가 상승분까지 고려해 앞으로 20년 간 6조 원을 물어줘야 할 형편이다. 놀랍게도 경상남도 안에 비슷한 다리가 또 있다. 마창대교 역시 매년 100억 원 가량의 적자를 도 정부가 메워준다.
이런 사람을 도지사로 뽑을 수 밖에 없는 정치구조를 가진 나라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