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pcx를 살까 고민중입니다
부모님 허락이 만만치 않군요...
몰래 살까 하는데
직딩 2년차인데 집에서 회사거리가 8.5km 정도 나오는군요
현재 집에서 나와서 지하철 타고 환승 - 환승 - 내려서 사무실까지 걸어가면
집 나오는 순간부터 도착까지 거진 50분정도 걸립니다
근데 회사차를 가끔 주는데 타고가면 15분정도..
바이크 타면 15분 내외로 걸릴꺼 같구요...
연비 좋은 바이크가 땡기는데....ㅠㅠ
고민이 많네요
그리고 사는건 둘째치고 도난이 걱정이네요..
경보기 달면 좀 안전할까요?
전 순대자물쇠보다 사관절락을 2개 사서 바퀴마다 걸어둘까도 생각하고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