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에 어긋나는 글이 블라인드 되기 쉽상이죠 요즘.

 

하지만 비단 오유만은 아닌 대부분의 정상적인 커뮤니티가 그러듯

 

적어도 상식선 아닌가요...

 

우리는 우리가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실망하기도 하고 감동하기도 하며

 

상대 후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죠...

 

그리고 그것은 어떠한 사실을 근거로 이루어지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콜로세움도 자주 열리지만 이것은 대게 토론의 범주에 속한다고 봅니다.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정보가 일방적으로 공급되고 무작정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진 않는다는 말입니다. 

 

 

저는 이 상식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우상화 신격화 하거나 모든걸 쉴드 쳐주지는 않죠.

 

물론 요즘에는 너무 편향적인 모습이라 거북할때도 있습니다.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어지간히 사고를 쳐야죠..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권리는 동등한걸 알기에 내가 특정집단에게 묻고싶은 것은 한가지 뿐입니다.

 

이런 일상적인 정의나 규범도 안지키는 정치인들이

 

과연 정치적인 면에서는 그들을 만족시켜 줄거라 믿는 건지 ....

 

깡패가 자기돈 수금해가도 보살핌 받으니까 자기가 이익이라는 사고방식인지 ..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수단과 절차가 올바르지 않는데도 비판없이 그들을 수용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신앙보다 단단한 그 믿음에 안타깝고 한편으론 대단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