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걸린상태에서 왜 학원을 보내시죠? 부모 앞에서 웃기위해 억지로 웃어요 이젠 웃을때도 얼굴이 일그러져요 가만히 두실거면 냅둬요 시발 좀 왜 제가 그림그리는데 방해하는거에요? 유일한 즐거움이였는데 그것마져 가져가셧네요 그림 그리면 샤프잡고 종이위에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데 그거 겨우 그게 아니 진짜...유일하게 기쁠때인데 그게 싫은거에요? 그러면서 그림안그리니? 와..정말 저를 미치게 하려는거죠? 자살충동도 여러번 느꼈어요 저 어턱해야 하나요?? 마음이 죽다못해 썩어들어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