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 됐지만 그저께 있던 일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하반맵은 공중에 떠있고 위로는 소용돌이가 치고 있죠!!!!
하지만 이런 하반맵의 아래에 뭐가 있을지 궁금한 적은 없으신가요?
그래서 한번 가봤습니다 (자의는 아님....)
이비 캐릭터로 수호자 전투를 돌던중
코코볼을 앰버로 가드하면서 날아가다가 앰버가 풀리면서 하반의 주먹질에 맞아 사망해서
맵 모서리에 살짝 걸쳐있다가
스르륵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지하세계를 마주하게 됩니다
하얘요... 매우 하얘요
하양의 바다임...
저기 보이는 기둥은 하반 입구가 되는 기둥입니다!
맵을 떠받치고 있는 지반 쯤 되는 큰 기둥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주변이 다 저래요 하얘요....
우오옹오...
소용돌이가 보이시나요 ~_~....
실제로 하반맵 전체를 덮고있는 뿌연 소용돌인데
아래로 내려오니 소용돌이 바깥의 파란 하늘이 보이네요!
맵의 좌측을 살펴보았습니다.
조형물이 있습니다. 인간의 손이 닿았을 것 같네요. 도시인가?!
맵 바깥을 둘러싸고 있는 하얀 부분을 밟고서
하반 맵 쪽을 바라보고 있는 스샷입니다......
맵을 받치고 있는 지반은 보이지 않고
웬 통로가 보입니다...???? 왜죠...
땅을 따라 더 먼 곳을 탐험해보았지만 별게 없었씁니다....
근데 무슨 단두대같은 게 있네요
막타 로오마를 썼을때의 모습.
맵 전체가 흑백이 되었습니당
게임이 끝나고 찍힌 스샷.
후기 : 저렇ㄱㅔ 떨어졌는데도 게임은 계속 진행이 되고있고...
부활했는데도 다시 올라가지 못해서 좀 지루했습니다
뜻하지 않은 맵 탐험이었는데 ㅋㅋㅋ 그냥 재밌었네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