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2141357371&code=910100
뭐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조금 아쉽네요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위한 방송 찬조연설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안 전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14일 경향신문과 통화에서 “TV·라디오 찬조연설은 안하기로 했다”며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 전 후보는 그동안 전국 유세를 통해 정권 교체와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안 전 후보 측은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부분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방식을 통해 문 후보를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주요 지지 기반인 대구·울산 지역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 그는 대구 동성로 2가 대구백화점 앞에서 “12월19일은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소중한 선거일”이라며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안 전 후보는 주말에 서울과 수도권 유세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은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