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뉴스에 기존 최강의 항생제인 반코마이싱에 내성을 갖고있는 슈퍼박테리아가 등장했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이건 기존 박테리아가 항생제에 내성을 갖으며 진화했다.
아무것도 없는 無에서 어느날 어느순간 갑자기 주위의 원소들이 한점에 모이면서 단백질,물.아미노산,핵산, 펩티드가 합쳐져서 만들어졌다.
어떤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오컴의 면도날이라는말을 아시나요?
어떤 현상에 두가지의 설이 있으면 가장 단순한쪽을 선택한다는 선택법입니다.
예를 들어 지진..이라는 현상이 있죠
지진이 일어나는 원인? 몰라요...우주를 날아다니는 현대과학이 발달해도 아직 그 원인조차 몰라요. 다만 이럴 것이다 라는 가설만 있죠
탄성 반발설,마그마 관입설,단층설,충돌설,핵융합지진설,함락 지진설,판충돌설,암석의파괴에 의한 아무르가설.유성충돌설, 심지어 땅속에 거대한 메기가 있고 그 메기가 꿈틀거리면서 일어난다는 메기설도 있습니다(베르나르의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참조)
여기서 재밌는게 하나 있다면 함락지진설인데. 이건 싱크홀과도 연관있습니다. 지구내부에 빈공간이 메꿔지면서 그 공간을 채우면서 대륙붕이 일어나 지진이 일어난다 라는 설인데.그 증거로 지구 여기저기에 거대한 구멍인 싱크홀이 있죠. 심지어 화성에도 싱크홀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유력한 가설은 판충돌설입니다. 원인이 가장 단순하거든요...오컴의 면도날로 베어버린거죠 언젠가 미래가 되면 확실한 원인을 밝힐 수 있을지는 모르나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합니다.
이렇듯이 진화론도..증거에 의해 가장 신빙성있으면서 단순한 이론을 선택한겁니다.
철석같이 믿는다니 거참 기분 나쁘네요.
이 이론은 이를 뒤집을만한 객관적이고 확실한 증거를 찾지 않는 이상 무너지지 않습니다. 찾아야할건 진화론의 오류가 아닌 진화론 이외의 다른 가설을 입증할만한 "증거"들입니다. 기록물은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바이블이 증거다 라고 들이밀면 힌두교의 경전또한 증거가 되겠습니다..오히려 외계생명체라고 말하는 이쪽이 더 현실적이군요)
1930년대까지만해도 우주는 에테르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었습니다.어처구니 없죠? (우주가 진공이다 라고 알게된게 100년도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리스에서 에테르라는 말이 만들어진 무려 수백년간 말이죠 과거 수많은 그 똑똑한 과학자들 조차 그걸 정설로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완전히 부정하고 우주는 진공이다 라는 새로운 이론으로 재무장하고 발표한게 바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입니다.
진화론 을 믿는게 불쾌하다면 다른 논리를 가져오세요. 정확하고 확실한 근거 말입니다. 오파츠따위 들고와서 증거다 라고 들이밀면 심히 곤란합니다.
제가위에 말한 슈퍼박테리아 진화설을 반박할 객관적이고 확실한 증거를 들이미시면 공개사과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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