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랑 하자면.. 요리 정말 잘하거든요.. 한 10년 됬나..
요리전공은 아니구.. 그냥 흥미가 있어서 시작한 게.. 10년..ㅋㅋ
그래서 여친이 반찬 떨어지면 요리하러 오라고 절 부려먹음..
근데 저번날 여친이 저보고 요리 잘한다고 당장에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게다가 덩치도 큰게 요리하니까 이상하대요 -ㅅ-..
솔직히 좀 기분이 상했거든요... 만일 결혼 하고 나면 지는 밥 안만드나... 허허...좀..
그런 소리 말고.. 좀 요리잘하는 남자 멋있다는 소리 좀 듣고싶은데..ㅠ
여성분들 밥잘하는 남자.. 좀 계집같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