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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1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온고을
추천 : 1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8/04 22:55:31
차이고 2개월후 ㅋㅋ
그사람 없으면 죽을 것 같았던 기분은 어느 정도 안장이 된거 같다.
아직도 수시로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 앉고
생각이 나지만
처음보다는 괜찮아졌다.
물론 아직도 그사람만 생각하면 가슴도 아리다.
그사람 싸이 맨날 들어가보게 되서 싸이탈퇴도 했다.
탈퇴해도 들어가 볼 수는 있지만
이제는 무서워서 못들어가겠다.
나없이 너무 잘사는거 보면 내가 좀 안됐잖아..ㅋ
혹시나 다른 남자 생겼을까봐.. 그것도 좀 새드스토리잖아..ㅋ
여러모로 궁금하지만 참고 있다.
연락 끊은지는 1주일정도 밖에 안됐다..
힘들어서 술먹고 연락도 해보고 집앞에 가서 기다려도 보고했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 사람한테는 뭘 해도 안되더군.
있을때 잘했어야는데..
근데 이번에 깨달은게 사람이라는게 참 무섭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날 만나고 있으면서도 웃고 있으면서도
이별을 준비했을 그녀가..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하면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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