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가 북한 인민부력부 대변인인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내용에 대해 "NLL(서해 북방한계선)을 포기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했던 국방부가 "우리의 전략은 NLL을 인정한다는 전제 하에서 논의하자는 취지" 였다네요
하루 전 김민석 대변인의 브리핑 내용에 대해 위 공보담당관은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발언내용을 기초로 해서, 그 발언대로라면 NLL 무력화가 역력하다 해서 그렇게 됐을 때는 국가안보의 위험이 있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 대변인이 하루 전 "NLL 포기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한 게 김정일 위원장의 발언 내용에 한정해서 한 발언이었다는 것이다...
.................................출처 오마이 뉴스..........
취재기자 왈, "국방부 대변인이라는 자리와 대변인의 말이란 게 굉장히 엄중한 것 아니냐", "김정일의 주장을 근거로 북한의 인민무력부 대변인도 아닌 대한민국 국방부 대변인이 그런 얘길 해서 엉터리 보도가 언론에 대문짝만하게 나오게 하느냐"
"북한 인민무력부 입장에 대한 평가"를 내놓은 김 대변인의 "동문서답" 도 한심한 노릇이지만 청와대가 노무현 대통령의 NLL포기발언에 관하여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발뺌한 것도 구차하긴 매한가지입니다...
이제 NLL 문제로 물타기는 정점을 찍었으니 그만 인정하고, 국정원 정치, 대선개입 국정조사에 충실히 임하세요...씨푸럴 작자들아...
귀태 역시 환생경제 막말에 비하면 참신한 수준이니 괜한 짓들 말고 어여 국정조사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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