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청소를 했더니 밥값을 벌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13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귤나라
추천 : 1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18 04:40:42
일단 2체널 번역이 아니고 본인 경험담입니다.

집청소나 방청소가 아니고 야간편돌의 청소 입니다.


사건의 발단.

새벽 2시무렵 샌터물건이 왔는데 배송 매니져가 돌아가던 와중에 폰 분실을 발견.

배송하고 물량 체크 한다고 폰을 꺼내서 사진 찍었어서 매장 or 차량 or 그 사이길 에서 분실 된거.



전개.

한참을 찾아도 발견이 안되 일단 돌아가며 한번더 찾아봐 달라고 부탁을 받음.

배송된 물건 사이에 있나 하고 검수 하면서 채크 하고 정리 하면서 채크 했는데 미발견.

정리가 끝나고 혹시나 떨어진걸 차서 매대 밑에 들어 간건가 의심.



절정.

매대 밑은 서랍형식으로 간단한 상품 보관 하는데 이 서랍이 탈착 가능함.

6개월이 넘도록 일하며 청소 한번 안한 곳이니 청소도 할겸 빗자루 챙겨서 서랍을 하나씩 들어내고 빗자루질 하고  다음 서랍 들어내고를 반복.



결말.

5270원 수익. 폰은 미발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