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베스킨라벤스31에서 파인트 1+1 만원 행사하길래 샀다. 그러고 공짜로 얻은 드라이아이스 2덩이...
한 덩이는 대야에 물받아서 투척...안개놀이를 했다.
화장실에 안개라니 뭔가 을씨년스러웠다.
사진을 안 찍어놔서 아쉽다.
부글부글 끓는 드라이아이스를 보며...탄산음료를 제조해보자고 생각해보았다.
준비물은 드라이아이스 한 덩어리와 아이스티 하나
그리고 아이스티 하나의 정량인 물 200ml
물 200ml에 아이스티를 넣고
그냥 느낌상(?) 드라이아이스의 겉 부분을 물로 닦아주고
투척!
부글부글...
동영상으로 촬영해보았다.
부글부글부글부글
드라이아이스가 다 녹을때까지 개님과 기다려본다.
10분정도 냅두니 드라이아이스표면의 물이 동결되었다.
귀여운 컵에 따라보았다.
양이 왜이리 적냐면 중간중간 맛을 봐 보았기 때문이다.
결론은 탄산음료가 되었다.
의외로 맛있었다.
시중에 파는 탄산석인 레몬에이드보다 맛있었다.
심심풀이로 중고등학생들 실험으로 해봐도 괜찮은 실험같다.
끝으로.......반말 죄송합니다.
그냥 레포트 고찰식으로 써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