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에 출출해서 짜파게티를 끓였음..
한참 시간가는줄 모르고 오유보다가 급 생각나서 가보니까 국물이 거의 다 없어졌음
그래서 그냥 국물 마저 졸이고 기름이랑 스프 넣고 볶았음...
몇번 이런적이 있긴 한데
이때마다 드는 생각이 왜케 맛이 틀릴까하는 거...
다 삶고 국물 버린뒤에 불끄고 스프 넣고 비빈것하고 불 위에서 볶은거하고 맛 차이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느낌...
나만 그런가??
불위에서 스프 넣고 볶으면 급 맛없어지는 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