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라진 그 날의 비밀조직은 제대로 웃으며 지내고 있으려나
분명 나는 갈굼받겠지
그래도 좋은 친구가 되었을까
거의 한달 주기로 올리던 톡방 캡쳐...훈련소 수료식 때 외출나가서 보니 메시지 12388개가 쌓였더군요
나아중에 시간이 나게 되면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작소 공동 1등(+날카로운 피드백들도)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이었지만 다시 한 번 기회 되면 참여하겠습니다
전 지금 헌병 특임대 신병으로서 원펀맨 운동법을 실천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 휴가까진 좀 걸리겠지만 나가서 볼 만한 17년 2분기 애니도 궁금하고...
밀리스테 PV라고 뭔가 영상이 나왔던데 아직 못 봤습니다
항상 머리 속으로 츠바사 aile 등등 부르면서 지냈는데 시간이 지나니 가사들이 점점 흐릿해지네요
대신 군가들이 채워지고 있어 왜인지 슬프지만
언젠가 올 밀리붐을 생각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전역일 vs 밀리붐 vs 여자친구 vs 하프라이프3
뭐가 더 빠를 지 감이 안 잡히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