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잔인한 장면 처음부터 없애고(고어스러운 연출로 안개처리한 부분도 있더군요) 전연령층 대상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면 어떨까 싶어요. ET처럼 말이죠. 그랬더라면 참 예쁜 영화가 탄생했을 텐데요.
평론가들 평을 읽어서인지 신경 쓰이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부분이란 게 영화 상영 내내 반복 된다는 ㅜㅜ
디스트릭트9의 감독이란 기대감으로 보면 실망이 상당히 있을 겁니다.
평론가들의 악평을 기대?하고 가면 그런대로 볼만 해요.
누구에게 선뜻 추천하기 좀 그렇지만, 절대 돈 아까울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스포 없이 글을 쓰려니 이게 전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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